황사가 좀 약해진 틈을 타서 아이 수업이 없는 지난 토요일에 집 앞에서 버스를 타고 장장 1시간을 달려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관을 다녀왔다. 전쟁기념관을 가게 된 이유는 아이가 전쟁 무기에 관심을 가지면서 내가 대답할 수 없는 많을 것들을 하도 물어보길래 직접 보여주기 위해서이다. 그래서인지 전쟁기념관을 가자고 했을때 부터 아이가 기분이 좋았다.
전쟁기념관 외부의 복도에 있는 전자사 기념비... 정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..
전쟁기념관 지하인지 1층인지 좀 헷갈리는데 아무튼 천정의 구멍에서 뚫고 내려오는 빛줄기... 실내가 너무 어두워 플래쉬 없이 고ISO로 촬영했더니 노이즈가 좀 있다...
역시 그 빛줄기 바로 아래에 있는 분수이다... 가운데 하얗게 빛나는 부분이 빛줄기가 내려와 닿는 부분이다.. 실제로 보면 좀 멋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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